BMW X1 유일한 경쟁차
PHEV와 EV 모델도 출시
아우디가 새로운 신형 Q3의 예상도를 공개했습니다. 이는 해외 자동차 전문매체 카스쿱을 통해 게재되었으며, 최근의 테스트카를 바탕으로 제작된 높은 완성도를 자랑합니다. 신형 Q3는 올해 말에 공개될 예정이며, 3세대 풀체인지 모델로, 아우디의 최신 디자인 언어와 디지털화된 실내를 특징으로 합니다.
audi q3의 더 커진 차체
2011년 처음 공개된 이래, 아우디 Q3는 소형 SUV 시장에서 BMW X1, 벤츠 GLA, 볼보 XC40과 같은 차량들과 경쟁해 왔습니다. 이번 신형 모델은 개선된 MQB Evo 플랫폼 위에 구축되며, 전장이 4519mm에 달해 이전 세대보다 더 커진 차체를 가지게 됩니다.
외관 디자인에는 아우디의 최신 디자인 언어가 적용되어 날렵한 주간주행등, 분할형 헤드램프, 대형 싱글프레임 그릴이 특징입니다. 안정적인 프로포션을 자랑하는 측면부와 함께, 주간주행등과 리어램프는 운전자가 내부 그래픽을 개인의 취향에 맞추어 변경할 수 있습니다.
실내는 타 브랜드 대비 다소 아쉬운..
실내는 11.9인치 디지털 계기판과 14.5인치 디스플레이를 포함해, 토글 방식의 전자식 기어레버와 업그레이드된 헤드업 디스플레이, 신형 스티어링 휠 등이 새롭게 배치되었습니다. 또한, 내부 마감재의 질도 향상되었습니다.
동력계통으로는 48V 마일드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갖춘 가솔린, 디젤,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옵션이 제공됩니다. 가솔린 모델은 1.5리터 엔진으로 최고 150마력을, PHEV 모델은 총 272마력을 발휘하며, EV 모드로는 100km 이상 주행 가능합니다. 고성능 모델인 2.5리터 터보 RS Q3도 계속해서 제공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