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강경준이 유부녀 A씨와 불륜을 저지른 내용의 부끄러운 대화 내용이 공개되면서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유부녀 페티쉬’를 가진 것이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는데요. 단순한 카카오톡도 아니고 텔레그램으로 낯뜨거운 대화내용을 주고 받는 사실이 공개되자 많은 그의 팬들에게 큰 실망감으로 다가오고 있다고 합니다.
오해라던 상간남 강경준, 텔레그램 가입유도는 왜?
2024년 1월 8일, 한 언론사는 배우 강경준과 한 여성(A씨) 사이의 텔레그램 메시지 내용을 입수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 보도에 따르면, 강경준은 A씨를 텔레그램으로 유도했으며, 두 사람은 여러 차례 애정 어린 대화를 나누었다고 합니다.
보도된 메시지에는 A씨가 “보고 싶다”고 표현하자 강경준이 “안고 싶다”고 응답한 내용, 강경준이 “사랑해♥”, “○○(A씨 애칭) 사랑해♥”라고 메시지를 보내자 A씨가 부끄러운 이모티콘으로 답변한 내용 등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또한 강경준은 “난 자기랑 술 안 마시고 같이 있고 싶어. 술은 핑계일 뿐”이라는 메시지를 보냈다고 합니다.
추가로 A씨가 “뭐하고 있어요?”라고 물었을 때 강경준이 “자기 생각”이라고 답변한 내용과, 회사 직원들과의 약속에서 강경준이 늦어 A씨가 그를 찾았던 상황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앞서 강경준과 A씨는 같은 건물, 같은 층을 사용하는 것으로 알려졌지만, 두 사람은 실제로 부동산중개업체에서 함께 일했다는 사실이 밝혀져 더 큰 관심을 받았습니다.
강경준 장신영도 유부녀여서 좋았나…
2013년 드라마 ‘가시꽃’을 통해 인연을 맺은 장신영과 강경준은 5년 간의 연애 끝에 2018년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장신영은 이전 결혼에서 낳은 첫째 아들과 강경준과의 사이에서 태어난 둘째 아들을 키우며 행복한 가정생활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한편, 강경준은 ‘동상이몽2-너는 내운명’과 ‘슈퍼맨이 돌아왔다’ 등의 방송에 출연하며 사랑스러운 가정적 이미지를 쌓아왔습니다.
그러나 최근 강경준의 불륜 의혹으로 인해 ‘슈퍼맨이 돌아왔다’ 제작진은 사태의 해결을 보고 촬영 계획을 논의할 것이라고 발표했습니다.
이와 함께 장신영과 강경준 부부의 이혼설이 돌면서 일각에서는 이들이 겉으로만 행복한 ‘쇼윈도 부부’일 수 있다는 추측을 제기했습니다. 강경준은 이전까지 가정적이고 믿음직한 이미지를 유지해왔기 때문에 팬들은 현재 상황에 대해 혼란스러워하고 있습니다.
장신영은 오랜 기간 강경준과 같은 소속사에 있었으나 지난해 계약 만료 후 독립적인 길을 선택했습니다. 또한, 그녀는 지난해 12월 20일 이후로 활발하던 소셜 미디어 활동을 중단한 상태입니다.
강경준 소속사에도 결국 버림받았다
2024년 1월 8일, 배우 강경준의 소속사인 케이스타글로벌이엔티는 최근 보도된 기사 내용에 대해 회사 차원에서 확인하기 어렵다며, 개인적인 사안에 대해서는 답변할 수 없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