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부터 화제가된 강경준 불륜 의혹에 대한 사실이 드디어 수면위로 올라왔습니다. 강경준과 유부녀의 대화내용이 세상에 공개된 것인데요. 도대체 무슨일인지 어떤것이 팩트인지 한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보고싶다. 안고싶네… 사랑해.” 강경준, 유부녀와 대화내용

2024년 1월 8일, 스포츠조선은 배우 강경준과 한 유부녀 A씨 사이의 텔레그램 메신저 대화 내용을 독점적으로 보도했습니다. 이 보도에 따르면, 강경준은 지난해 12월 26일 A씨와의 불륜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

강경준의 소속사는 그가 관련 소장을 받은 것을 확인했으며, 내용에 오해의 여지가 있다고 언급했습니다. 소속사는 이 문제에 대해 순차적으로 대응할 계획임을 밝혔습니다.

그러나, 강경준과 A씨 사이에 애정 어린 메시지가 오간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텔레그램 대화에서 A씨가 “보고 싶다”고 말하자 강경준은 “안고 싶네”라고 답변했습니다. 다른 날에는 강경준이 “사랑해♥”, “○○(A씨의 애칭) 사랑해♥”라고 표현했고, A씨는 부끄러운 듯한 이모티콘으로 답했습니다. 또한 “난 자기랑 술 안 마시고 같이 있고 싶어. 술은 핑계야”라는 메시지를 보내기도 했습니다.

또한, A씨가 강경준에게 “뭐해요?”라고 물었을 때, 강경준은 “자기 생각”이라고 대답했습니다. 회사 직원들과의 만남 약속에서 강경준이 늦게 도착했을 때, A씨가 그를 찾은 사실도 밝혀졌습니다.

강경준, 사랑꾼 이미지 잘 만들더니 쇼윈도 부부였나…

2013년 ‘가시꽃’ 드라마를 통해 만난 장신영과 강경준은 5년간의 교제 끝에 2018년 결혼에 골인 했습니다. 장신영은 첫 번째 결혼에서 태어난 첫째 아들과 강경준과의 둘째 아들을 함께 키우며 행복한 가정을 꾸리고 있다고 사람들에게 알려졌고, 강경준은 ‘동상이몽2-너는 내운명’과 ‘슈퍼맨이 돌아왔다’ 등에 출연하며 ‘사랑꾼’으로서의 이미지를 만들어 나갔죠.

하지만 최근 강경준의 이런 불륜 의혹으로 인해 그의 이미지에 타격을 입었습니다.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제작진은 사건이 해결된 후에 촬영 계획을 논의할 예정이라고 밝히기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