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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박수홍 친형 징역 7년 형수 3년 구형” 끝까지 경악스러운 형의 ‘반응’ (+박수홍 엄마 근황)

김준식 기자

박수홍 친형 엄마 재판 실형

2024년 1월 10일에 열린 박수홍 친형 부부의 재판 결과가 공개되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박수홍 친형과 형수는 박수홍 씨가 그동안 연예계 활동을 하면서 벌어들인 약 62억 원의 수익을 2011년부터 2021년까지 불법적으로 사용한 혐의를 받고 있었습니다.

재판에서 박 씨의 형에게 7년의 징역을, 그의 배우자에게는 3년의 징역을 요구했습니다. 이들 부부는 이 기간 동안 두 개의 연예 기획사를 운영하면서 이러한 자금을 유용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구체적으로, 부동산 구매를 위한 11억 7천만 원, 기타 자금 9천만 원의 무단 사용, 기획사 신용카드로 9천만 원을 사용하고, 박수홍 씨 개인 계좌에서 29억 원을 무단 인출하는 등의 방법으로 자금을 횡령한 것으로 추정됩니다.

박수홍 친형 “자식같이 키웠는데…”

박수홍의 친형은 “이전까지는 효자이자 형제애가 깊은 가족으로 여겨졌다. 그러나 이번 사건으로 극도의 충격과 혼란을 겪고 있다”고 말하며, 자신이 부당하게 오해를 받았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는 “박수홍을 아들처럼 돌봤으며, 그것은 변하지 않는 사실”이라며, 억울함을 호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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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홍 친형의 배우자 형수인 이모씨도 재판에서 가족이 겪고 있는 정신적 고통을 언급하며, “남편은 박수홍을 위해 노력했고, 그로 인해 마음이 아프다”고 전했습니다. 이들은 억울함을 이해해달라고 법원에 요청했습니다.

이 사건에 대한 최종 판결은 2월 14일 오후 2시에 있을 예정입니다. 박수홍 씨의 친형 부부는 박수홍 씨의 출연료를 횡령한 혐의로 기소되어 있으며, 이 사건은 사회적으로 큰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나도 열심히 살았는데…” 박수홍, 씁쓸한 속내

한편 박수홍은 지난 2023년 12월 30일 박수홍은 최근 자신의 YouTube 채널 ‘박수홍 행복해다홍’에 ‘MZ세대와의 만남’이라는 새로운 영상을 게시했습니다. 이 영상은 특히 관심을 끌었는데, 이는 송은이 씨가 이끄는 컨텐츠랩 비보와 미디어랩시소의 새로운 7층짜리 사옥 방문을 담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전에 이 사옥의 이전 소식이 화제가 되었던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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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YouTube 채널 ‘박수홍 행복해다홍’

박수홍 씨는 이 건물을 방문하며 그 크기와 멋진 디자인에 감탄을 표했으며, 송은이 씨에게 건물주가 된 것에 대해 부러움을 표시했습니다. 또한, “이런 아름다운 건물을 지어놓고 왜 알리지 않았냐”며 재치 있는 농담을 던지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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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YouTube 채널 ‘박수홍 행복해다홍’

건물을 나서며 박수홍 씨는 다시 한 번 건물의 아름다움에 감탄하면서도 자신의 과거 상황에 대해 약간의 쓸쓸함을 드러냈습니다. 이 영상을 본 시청자들은 박수홍 씨의 상황에 공감하며 “재산을 잃지 않았다면 박수홍 씨도 건물주가 될 수 있었을 것”이라는 의견과 함께 그를 응원하는 댓글들을 남겼습니다. 많은 이들이 그의 더 나은 미래와 가정을 바라며 지지의 메시지를 보내고 있습니다.

박수홍 건물주 만들어 준다는 김다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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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김다예

방송인 박수홍의 아내 김다예 씨가 최근 MBN의 인기 예능 프로그램 ‘속풀이 쇼 동치미’에 출연하여, 남편에 대한 애정과 바람을 공개했습니다. 이 방송에서 김다예 씨는 지난 2023년 10월 박수홍 씨와의 결혼 이후 생활과 그들의 친한 후배 손헌수 부부와의 여행에 관한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그녀는 손헌수 씨의 박수홍 씨에 대한 감사의 말에 공감을 표했습니다.

김다예 씨는 지난 3년 동안의 시련을 잘 견뎌낸 것에 대해 언급하며, 앞으로 남편과 함께 행복한 가정을 이루고 싶은 소망을 밝혔습니다. 그녀는 “우리 부부의 장점을 고루 닮은 아이를 갖고 싶고, 남편이 건물주가 되는 것을 돕고 싶다”고 전했습니다. 또한, 어려웠던 시기에 함께해준 손헌수 부부에 대한 고마움과 앞으로 밝은 미래를 그리며 살고 싶다는 바람을 표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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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김다예

이에 손헌수 씨는 박수홍 씨가 어려운 시기를 극복한 것은 김다예 씨 덕분이라며 감정에 복받쳐 말했습니다. 박수홍 씨 역시 아내와 함께하는 삶이 여성의 강인함을 깨닫게 해주었으며, 아내가 자신의 큰 버팀목이라고 고마움을 표현하며 시청자들에게 감동을 전달했습니다. 이 방송은 많은 사람들에게 박수홍 씨 부부의 사랑과 헌신에 대한 이야기를 전하며 큰 관심을 받았습니다.

박수홍 사생활 까지 폭로하며 선넘은 부모…

방송인 박수홍 씨와 그의 친형 박진홍 씨 간의 법정 분쟁에 있어, 박 씨의 부모가 증인으로 나섰으며, 이 과정에서 박수홍 씨의 개인적인 사생활에 대한 논란이 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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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MBN

서울서부지방법원 형사11부에서 열린 재판에서 박 씨의 부모는 각각 검찰과 피고인 측의 증인으로 출석해, 박수홍 씨의 사생활에 대한 민감한 주장을 했습니다. 아버지는 박수홍 씨의 여성관계에 대해 언급하며, “30년 동안 집안일을 도맡아 했다”고 주장했습니다. 또한 박수홍 씨가 여러 여성과 관계를 맺었으며, 관계가 끝나면 외제차를 선물했다고 말했습니다.

박수홍 씨의 어머니도 친형 박진홍 씨를 옹호하는 입장을 보였습니다. 그녀는 박수홍 씨가 아내 김다예 씨에게 가스라이팅을 당하고 있다고 주장했으며, 친형 부부에 대한 횡령 혐의를 부인했습니다. 또한, 메디아붐 법인카드를 사용하여 상품권을 구입하고 이를 마트 등에서 사용한 것에 대해 “세금 절감을 위한 것”이라고 해명했습니다.

이 사건은 박수홍 씨와 그의 가족 간의 복잡한 관계와 법적 분쟁에 대한 대중의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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