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있는 TV CHOSUN 리얼 다큐 예능 프로그램 ‘조선의 사랑꾼’의 최신 방송에서, 유명 코미디언 이용식과 그의 아내 김외선 씨가 딸 이수민의 결혼 준비과정을 겪으며 ‘빈집 증후군‘에 대비하는 모습이 그려집니다.
이번 에피소드에서는 이수민과 그녀의 약혼자 원혁이 부산으로 여행을 떠난 후, 남겨진 부부의 일상이 집중 조명됩니다. 딸의 부재를 느끼며 이용식 씨는 딸을 부르지만 대답이 없음을 상상하며 쓸쓸함을 표현합니다. 김외선 씨 또한 이 상황에 대해 실감 나는 반응을 보이며, 딸을 보내는 부모의 감정을 진솔하게 드러냅니다.
이용식은 “모든 아버지가 딸을 시집 보내고 나서 그 방을 열어보면 진짜 눈물이 난다. 나도 한 번도 딸과 떨어져 산 적이 없다”며 속 깊은 심경을 고백해 시청자들의 공감을 자아냈습니다.
이 프로그램은 딸의 결혼이라는 중요한 이벤트를 앞두고 있는 이용식 부부의 감정적인 여정을 따라가며, 딸을 둔 부모의 복잡한 심리를 세심하게 보여주고 있는데요. 방송은 매주 월요일 밤 10시에 TV CHOSUN에서 방송되며, 사랑과 가족의 모든 순간을 담아내는 리얼리티 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