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사유리가 최근 자신의 개인 채널을 통해 친구 로버트 할리의 최근 상황에 대해 공유했다. 12일 그녀는 “항상 할리뽕을 지켜보고 있다”는 메시지와 함께 몇 장의 사진을 올렸다. 이 사진들은 일상에서 로버트 할리를 몰래 관찰하는 장난스러운 콘셉트로, 이를 본 팬들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로버트 할리는 1986년부터 한국에서 활동해 온 국제 변호사이자 방송인으로, 미국 출신의 귀화 시민이다. 그는 2019년 필로폰 투약 혐의로 기소되어 징역 1년, 집행유예 2년의 판결을 받았다. 사유리는 로버트 할리와 오랜 친구 사이로, 그를 꾸준히 지켜보고 있다며 “언제 어떻게 될지 모르기 때문에 제가 계속 지켜볼 것”이라고 말하며 그에 대한 우정을 드러냈다.
현재 사유리는 KBS2의 인기 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