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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닥에 피가 고일정도로 큰 사고였다…” 연말 뜨겁게 보내다 지팡이도 모자라 휠체어 신세까지 지고 있다는 노홍철 ‘근황’

김준식 기자

노홍철 휠체어

한국의 유명 방송인 노홍철이 최근 자신의 휠체어 생활을 공개하며 팬들의 걱정을 샀다. 노홍철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휠체어에 앉은 사진과 함께, 최근 연말 활동으로 인해 몸 상태가 좋지 않아 이러한 조치를 취했다고 밝혔다.

노홍철 휠체어
출처 : 노홍철 인스타그램

사진에서 노홍철은 한 손에 휴대폰을, 다른 한 손에는 지팡이를 쥐고 있는 모습이었다.

과고에도 오토바이 사고로 수모를 겪은 노홍철

노홍철 휠체어이러한 근황은 노홍철이 지난 2월 베트남 여행 중 겪었던 오토바이 사고 이후 더욱 주목을 받고 있다. 당시 그는 심각한 부상을 입어 피투성이 얼굴 사진을 공개하며, 현지 오토바이 교통 문화에 대한 어려움을 토로했다.

노홍철은 최근의 휠체어 생활에 대해, 10년 전 촬영 중 부상을 입은 후 가끔 이런 상태가 발생한다고 설명했다. 그는 체중 조절을 통해 상태가 호전될 것이라고 덧붙였으며, 팬들의 걱정에 대해 사과의 뜻을 전했다.

허리까지 삐끗한 노홍철

이와 별도로, 노홍철은 작년 2월 허리 통증으로 병원을 찾았으며, 명절에 호떡을 굽다가 허리를 삐끗했다고 밝혔다. 이러한 사례는 추워진 날씨와 무리한 동작에 대한 주의를 촉구하는 계기가 되고 있다.

전문가들은 한 번 삐끗한 허리는 재차 부상의 위험이 높으며, 급성요추염좌와 같은 허리 통증의 주요 원인으로 과도한 운동, 무거운 물건 들기, 불량한 자세 등이 있음을 지적한다. 특히 기온이 낮아지는 겨울철에는 근육과 인대가 굳어져 더욱 주의가 필요하다고 강조한다.

노홍철의 이러한 근황은 방송계뿐만 아니라 일반인들에게도 일상 속 건강 관리의 중요성을 일깨우는 사례가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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