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수 딸 박민서의 폭풍성장
박명수 아내 한수민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딸의 합격 소식을 전하며 근황을 알렸다. 한국무용 예원학교 합격증서와 함께 ‘민서야 너무 수고했어’라는 문구를 새겼다. 사진 속 합격증에는 딸 박민서의 이름과 함께 “위 학생은 본교에서 실시한 2024학년도 신입학전형에 합격하였습니다”라는 내용이 적혀있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민서 폭풍 성장했네’ , ‘벌써 고등학교 들어갔다고?’ , ‘예원학교 한국무용이면 명문고 아니야?’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에 박명수는 “세월이 정말 빠른 것 같다”라고 말하며 “끝까지 견디고 노력하는 자가 승리한다”라고 덧붙이며 고등학생들을 응원했다.
엘리트 코스라 불리는 예원학교 한국무용 전공한 박명수 딸 박민서
박명수 딸 박민서는 한국무용을 열심히 하고 평소에는 밥도 잘 안 먹고 밤을 새는 노력을 한다고 밝혀진 바 있다. 한수민은 “민서가 1학년 1,2학기 모두 장학 증서와 장학금을 받아왔다”라고 장학 증서를 공개한 바 있다.
이어 “성실함과 끈기로 작은 것 하나 놓치지 않고 힘들어도 내색 않고 항상 열심히 하는 우리 민서, 훌륭한 무용가가 될 수 있기를 아빠 엄마는 뒤에서 항상 응원하겠다”라며 애정을 드러냈다.
도대체 어떤 학교길래?
선화예술고등학교는 발레리나 강수진과 성악가 조수미 등 여러 유명인들을 배출한 학교로 무용부의 역사가 깊다고 알려져있다. 2021년도 기준으로 선화예술고등학교는 입학금만 90만 원, 교복비는 30만 원이 조금 넘는다고 알려져 있다.
“입학금을 제외하고 분기별로 나누어지는 학비 1분기 수업료는 151만 6천 원”이라고 설명했으며 “연간 학비는 약 900만 원 정도”라고 덧붙였다. 이렇게 어마한 학비의 예원학교는 서울 예술 고등학교와 동일한 재단에서 운영하는 학교로 ‘엘리트 코스’로 알려져 있다.
서울 시내 사립학교 결산 자료에 따르면 예술고등학교 중 선화예고의 학비가 가장 비싼 것으로 알려졌으며 그 뒤로는 덕원예고, 서울미술고, 서울국악예고로 알려져 있다.
도대체 얼마나 벌길래?
딸 박민서를 명문고에 보낸 박명수와 한수민 부부의 재산도 눈길을 끌었는데 ‘저런 학비 내려면 경제적으로 얼마나 여유가 있는거야?’라는 반응을 보이고 다른 사람은 ‘박명수니까 부담 없겠지’등의 뜨뜨 미지근한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2021년에는 한수민의 명의로 마포구 서교동에 있는 빌딩을 매입했다고 전해졌는데 건물은 137억원이라고 알려졌다. 이 외에도 개인 명의로 한수민은 건물 두 채를 매입한 사실이 알려져있다.
과거 박명수는 진행자로 있는 라디오 프로그램 KBS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 간접적으로 “저희 딸도 예체능을 하는데 돈이 많이 들어간다”라고 언급한 바 있다. 이에 ‘돈 많은 연예인도 자식 뒷바라지에 허리가 휘나보네’라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박명수는 개그맨이면서 가수, 작곡가로도 활동을 하며 본인의 꿈을 펼치기도 했으며 1인자인 유재석의 뒤인 ‘2인자’, ‘호통명수’등의 별명을 갖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