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사강이 최근 남편을 잃는 슬픔에 빠졌습니다.
사강의 소속사 점프엔터테인먼트 측은 9일 인터뷰를 통해 이러한 안타까운 소식을 전했습니다. 현재 사강은 애도의 시간을 보내며 빈소를 지키고 있다고 합니다.
사강은 2007년 4살 연상인 신세호 씨와 결혼했으며, 두 딸을 두고 있습니다. 신 씨는 과거 god와 가수 박진영의 백댄서로 활동했던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부부는 SBS의 ‘오 마이 베이비’, E채널의 ‘별거가 별거냐’ 등 다양한 가족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대중에게 친숙한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사강, 남편과 너는 내운명에 출연하기도…
2021년, 배우 사강은 SBS의 ‘동상이몽 2 – 너는 내 운명’ 프로그램에 출연한 바 있습니다. 해당 방송에서 그녀는 남편 신세호의 바쁜 일정으로 인한 연락 두절에 대한 답답함을 표현했습니다.
방송인 서장훈은 “사강의 남편은 무엇이든 열정적으로 하는 성격이며, 특히 god와 박진영의 백댄서로 활동했던 신세호는 놀 때도 그만의 방식이 있다”고 언급했습니다.
사강은 남편의 늦은 귀가에 대해 “술을 마시지 않는데도 늦게 돌아오는 그의 방식에 대해 궁금하다”고 말하며, 카메라를 통해 “밤에 무엇을 하는지 SNS를 통해 알려달라”고 농담을 던졌습니다.
사강은 2007년 신세호와 결혼하여 두 딸을 두고 있으며, 결혼 17년 차를 맞이했습니다. 안타깝게도 지난 9일, 신세호는 49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으며, 그의 사망 원인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