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하얀♥, 오늘도 평안한 하루에 감사” 임창정 주가조작 의혹 후 전해진 아들들의 ‘근황’

가수 겸 배우 임창정의 아내 서하얀이 자신의 오남매 아이들에 대한 근황을 공유했다.

서하얀♥, 아들 골프 실력 자랑

서하얀은 최근 자신의 SNS에 “오늘도 평안한 하루에 감사하며”라는 글을 시작으로 그날의 소회를 나누었다. 그녀는 “골프 연습에 열중하던 첫째와 둘째는 작년 여름과 겨울에 각각 돌아왔어요. 그들이 원하는 것을 지켜보며 응원하는 중이에요. 또 우리 막내가 알파벳을 열심히 쓰는 모습도 귀여워요. 오늘도 우리 아이들 모두 조금씩 성장하고 있어요. 내 마음도 그들과 함께 성장하고 있죠”라고 아이들의 소식을 전했다.

이와 함께, 서하얀은 골프장에서 걷는 두 아들의 뒷모습을 담은 사진도 게시했다. 더불어 그녀는 짧았던 머리가 어깨까지 자란 모습을 담은 사진을 공개하며 눈길을 끌었다.

서하얀은 2017년 임창정과 결혼하여 다섯 아들을 두고 있으며, SBS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에 출연하고 개인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그러나 지난해 4월 임창정이 주가조작 연루 의혹으로 활동을 잠시 중단했던 서하얀은 최근에 활동을 다시 시작했다고 전해진다.

임창정, 주가조작 논란에 진실은?

임창정은 약 9개월전 주가 조작 연루 의혹에 휩싸였다. ‘1조 파티’ 참석 정황과 라덕연 대표와 함께 설립한 회사에 아내 서하얀의 이름이 등재된 것이 밝혀졌다. 또한, 라덕연 대표를 찬양하는 듯한 모습을 담은 영상이 공개되면서 그의 이미지에 타격을 입혔다.

이 사건으로 인해 임창정의 공인으로서의 이미지는 크게 훼손되었으며, 그가 운영하던 프랜차이즈 식당과 소주 브랜드에서조차 손절당하는 상황에 이르렀다. 그의 기획했던 그룹인 미미로즈는 신생 기획사로 이적했다는 소식도 전해졌다.

이런 상황 속에서 임창정과 서하얀 사이에 이혼설이 돌았음에도 불구하고, 서하얀은 비교적 차분한 반응을 보였다. 그녀는 어떠한 해명도 하지 않고 일체의 대중적인 활동을 중단하며 잠적을 택했다. 이에 대해 대중들은 “이미 알고 있었을 것”이라는 등의 다양한 추측을 내놓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