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덕현, KBS 1TV의 ‘아침마당’ 프로그램에 출연하여 화제가 되었다. 이날 방송된 ‘명불허전’ 코너에서 ‘KBS가 맺어준 특별한 인연’이라는 주제로 특집이 진행되었다.
방송에서 김덕현은 자신을 ‘불륜의 아버지’라고 소개하며 재치 있는 입담을 선보였다. 그는 자신이 출연했던 드라마 ‘사랑과 전쟁’에서 10년 이상 활약하며 여러 배역을 맡았다고 언급했다. 김덕현은 드라마에서 맡은 역할들을 통해 가상의 아내와 여자친구가 각각 35명, 27명이라고 농담을 던졌다.
그는 또한 ‘사랑과 전쟁’이 방영된 지 오래되었음에도 여전히 케이블 TV에서 재방송되고 있으며, 최근에는 온라인 플랫폼에서도 화제가 되고 있다고 언급했다. 이러한 인기 덕분에 젊은 층에서도 그를 알아보는 경우가 많다고 자랑스럽게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