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월엔 3억을 기부하기도…
한편 아이유는 자신의 데뷔 기념일인 9월 18일에 15주년을 기념하여 의료 및 복지 취약 계층을 위해 3억 원을 기부한 사실이 밝혀졌다. 아이유는 서울아산병원, 한국아동복지협회, 서울특별시 어린이병원에 각각 1억 원을 전달했다.
이번 기부는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아 청소년과 여성 암 환자의 치료비 지원, 의료 취약 계층의 의료비, 그리고 아동복지시설의 아동 및 청소년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아이유는 이번 기부에 대해 “받은 사랑을 주변과 나누고 싶다”며 “이번 기부가 누군가의 삶에 작은 변화를 가져다 줄 것을 믿는다”고 소감을 전했다. 기부금 명의는 아이유의 팬클럽인 ‘유애나’와 자신의 예명을 결합한 ‘아이유애나’로 기록되었다.
또한 아이유는 팬들에게 보낸 메시지를 통해 기부 소식을 전하며, “앞으로도 15년은 더 함께하자”는 익살스러운 메시지를 덧붙였다. 아이유는 데뷔 이후 꾸준히 기념일, 생일, 어린이날, 국가적 재난 상황 등 다양한 시기에 기부를 해왔으며, 그녀의 총 기부 금액은 현재까지 50억 원에 이른다고 알려져 있다.
아이유♥이종석 여전히 사랑중인 근황
배우 이종석이 지난 30일 서울 마포구 상암 MBC공개홀에서 열린 ‘2023 MBC 연기대상’에서 대상 시상자로 등장하며, 가수 아이유와의 깜짝 열애 발표 1년 후의 근황을 밝혔다.
이종석은 “작년 이 자리에서 상을 받은 게 벌써 1년이 지났다. 그때 떨렸던 느낌이 지금도 생생한데 시상자로 나와있는 지금 감회가 새롭다”라며 인사했다. 그는 지난해 MBC 드라마 ‘빅마우스’에서 박창호 역으로 활약해 ‘2022 MBC 연기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이종석은 또한 “숨 고르기를 했던 올 한해 개인적으로는 숨 고르기를 했는데 자칭 드라마 덕후인 제게 MBC 드라마는 최고의 활력소이자 비타민이 되어줬다”고 말하며 드라마에 대한 열정을 표현했다. 이어 “2024년에는 시청자들에게 진심을 담은 연기로 찾아뵙겠다”고 약속했다.
이종석은 이날 대상을 ‘연인’ 중 이장현 역으로 활약한 배우 남궁민에게 시상했다. 지난해 ‘2022 MBC 연기대상’에서는 ‘그분’이라는 표현으로 아이유에 대한 고백성 발언을 해 화제를 모았다.
이종석과 아이유는 두 사람이 2012년 SBS ‘인기가요’ MC로 인연을 맺은 후 지난해 연인 관계로 발전했다. 이종석은 아이유에 대해 “20대 중반즈음 처음 인연을 맺고 친구로 지내다가 이제서야 연인이 되었다. 그녀는 저에게 강단과 영감을 주는 존재”라고 말했다. 아이유도 “오랜 동료였던 이종석과 좋은 마음을 키워가고 있다”며 그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종석은 “2023년도 하루밖에 남지 않았다. 다가오는 새해에는 모든 분들이 올해보다 더 행복하고 사랑하는 2024년이 되시길 바란다”라고 덕담을 전하며 연말 인사를 마무리했다. 이종석과 아이유의 따뜻한 관계와 앞으로의 활동에 대한 기대가 계속해서 높아지고 있다.
양평군 저소득층 위해 1,000만원 기부한 아이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