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안테나에 합류한 가수 규현이 유희열에 대한 최신 소식을 전했다. 이 내용은 유튜브 채널 ‘뜬뜬’에서 “240111 mini핑계고 : 유재석, 조세호, 규현, 호시”라는 제목의 영상을 통해 공개되었다.
유희열 근황을 조심스럽게 언급한 ‘유재석’
영상에서 규현은 유재석과의 대화를 통해 지난 추석에 받은 선물에 대해 언급했다. 그는 유재석으로부터 받은 한우와 안테나로부터 받은 선물에 대해 이야기하며, 그 때 ‘애사심’이라는 자막이 나와 웃음을 자아냈다. 그는 또한 자신의 생일 선물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내며 유재석을 웃게 만들었다.
또한, ‘핑계고’ 프로그램에 대한 대화도 나누었다. 규현은 프로그램의 컨셉에 대해 질문했고, 유재석은 프로그램이 처음 시작될 때의 의도에 대해 설명했다. 규현은 유재석의 인기에 대해 언급하며, 자신의 최근 뮤지컬 관련 브이로그 조회수와 비교했다.
유재석은 규현이 출연한 뮤지컬을 관람했다고 언급하며, 그 때 유희열과 함께 갔었다고 말했다. 규현은 유재석의 방문 당시 배우와 스태프들의 반응과 유재석의 친절한 인사에 대해 이야기하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유희열 표절 논란 사건
유희열은 지난해 6월, 일본의 유명 작곡가 류이치 사카모토의 곡을 모방했다는 의혹을 받았으나, 사카모토는 법적 대응이 필요하지 않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로 인해 논란은 일단 잦아들었지만, 유희열이 참여한 다른 곡들, 예를 들어 2002년 성시경의 ‘Happy Birthday To You’ 등에서도 표절 의혹이 제기되었다.
이러한 상황에 대해 유희열은 표절 의혹에 대해 동의하기 어렵다는 입장을 표명했다. 그는 많은 의혹들이 개인적인 견해나 해석일 수 있다고 언급하며, 이러한 부분들을 수용하기 어렵다고 밝혔다. 그러나 앞으로 논란이 재발하지 않도록 자신을 더욱 엄격하게 관리하겠다고 약속했다.
유희열은 또한 자신에게 남은 역할을 심사숙고하며, 이러한 문제를 외면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그는 음악을 사랑하는 많은 이들에게 걱정을 끼쳐 죄송하다는 말을 재차 전하며, 자숙의 시간을 갖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