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세은, 이란에서 새로운 한류 스타로 급부상
배우 이세은이 이란에서 한류 열풍의 아이콘으로 떠오르고 있다.
최근 이란의 국영 방송에서 KBS의 대하 드라마 ‘근초고왕’이 방송되기 시작하며 현지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특히, 이세은이 연기하는 제2 왕후 위홍란 캐릭터가 현지 팬들 사이에서 주목받고 있다.
2010년에 방영된 ‘근초고왕’은 삼국시대를 배경으로 한 대하 사극으로, 당시에도 국내에서 큰 인기를 끌었던 작품이다.
이세은은 극 중 근초고왕(감우성 분)의 왕후인 위홍란 역을 맡아 강렬한 캐릭터와 뛰어난 연기력으로 호평을 받았다.
| ‘근초고왕’ 열풍 → 이세은 근황 관심도 UP
이란에서 ‘근초고왕’의 인기가 높아지면서 배우 이세은에 대한 관심도 증가하고 있다. 이세은은 ‘근초고왕’의 방영 이후, 그녀의 소셜미디어 SNS 팔로워 수가 급증하는 등 해외 팬들의 관심을 몸소 느끼고 있다. 이러한 인기에 힘입어 이세은은 앞으로의 활동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이세은은 이란 팬들의 열렬한 반응에 대해 “한국의 사극과 홍란이라는 캐릭터에 대한 사랑을 느낄 수 있었다”며 놀라움과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그녀는 “이러한 관심이 제게 큰 힘이 되어 앞으로 더욱 열심히 활동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이세은은 활동 재개를 앞두고 다양한 방송 출연을 예정하고 있으며, 그 중 하나로 19일에 방송될 tvN의 ‘프리한 닥터M’에 출연할 예정이다. 이세은의 앞으로의 활동에 대한 기대가 커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