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장윤정이 약속을 지키는 선배로서의 모습을 보여주며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최근, 장윤정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미스트롯3’ 출신 민정윤과 함께 찍은 사진을 게시했는데요.
이와 관련해 그녀는 “‘미스트롯3’ 출신 민정윤에게 개인 레슨을 해주고 곱창을 사주러 갔다. 정말 뿌듯하다”는 내용의 글을 남겼습니다.
이들은 ‘미스트롯3’라는 오디션 프로그램을 통해 마스터와 참가자로 만나 인연을 맺었습니다.
1월 4일 방영된 ‘미스트롯3’에서 장윤정은 참가자 민정윤의 무대를 보고 특별한 음색을 가진 가수가 드물다며, 그의 잠재력을 인정하고 개인 레슨을 제안했습니다.
장윤정은 “결과가 좋지 않더라도 개인적으로 레슨을 해주겠다. 그 재능이 너무 아깝다”고 말했고, 이 약속은 많은 관심을 받았습니다.
이에 민정윤이 2라운드 팀 미션에서 탈락하자, 장윤정은 곧바로 그의 개인 레슨을 시작했습니다.
또한, 장윤정은 ‘영동부르스’ 가사가 적힌 종이를 인스타그램에 올리며 민정윤에게 제공한 레슨 내용을 공유했습니다.
이러한 행동은 장윤정이 약속을 지키는 든든한 선배의 모습을 보여준 사례로 평가되고 있습니다.
KBS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장윤정은 평소 트로트 후배 가수들에 대한 관심과 배려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이는 KBS 2TV의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프로그램에서도 드러났는데요.
해당 방송에서 장윤정은 행사 스케줄을 직접 조율하며 후배 가수들에게 기회를 제공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행사 스케줄이 확정되어 기뻐하는 후배들을 보며, 장윤정은 “트로트 가수들에게 행사는 주요 수입원이다”라고 언급하며 “행사 무대가 가수들에게는 매우 중요하다”고 말해, 후배들에 대한 그녀의 따뜻한 마음을 표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