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강재준이 SBS 파워FM의 ‘두시탈출 컬투쇼’에 출연하여 예비 아빠가 된 감격스러운 심경을 공유했다. 이날 방송에서 그는 최성민, 조혜련과 함께 게스트로 나와 자신의 새로운 시작에 대해 이야기했다.
강재준은 자신의 예비 아버지 신분을 “깡총이 아빠”라고 소개하며, 그의 아내 이은형이 최근 임신 소식을 알렸다고 밝혔다. 이 부부는 결혼 7년 만에 아이를 기다리고 있으며, 이 소식은 많은 이들에게 축하를 받았다.
태명 ‘깡총이’에 대해 강재준은 초음파 검사 중 아이가 활발하게 움직이는 모습을 보고 지은 이름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또한 “아내 이은형을 ‘깡총 천사’라고 부르곤 했다”며 애정을 드러냈다.
강재준은 아이를 기다리는 감정에 대해 진솔하게 털어놓았다. “임신 소식을 듣고 눈물을 흘렸다”며 “아이가 없을 것으로 생각했던 우리 삶에 갑자기 생긴 변화에 대해 여전히 소름이 돋고 감격스럽다”고 말했다.
강재준과 이은형 부부는 2017년 결혼하여 부부의 연을 맺었으며, 이들의 새로운 가족 구성원을 기다리는 모습이 많은 이들에게 훈훈함을 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