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스포츠 역사에서 눈에 띄는 인물 중 한 명인 최홍만은 최근 tv에서 그 모습을 볼수 없더니 몇년전 부터 삶에서 큰 변화를 겪었다고 합니다. 한때 씨름과 격투기계에서 독보적인 성공을 거둔 그는 이제 일본 오사카에서 새로운 삶을 살고 있다고 하죠. 도대체 무슨일인지, 왜 그가 일본으로 건너가 타지 생활을 하고 있는지 한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최홍만 씨름에서의 독특한 스타일
최홍만은 원래 씨름 선수로 시작했습니다. 그의 놀라운 키 218cm는 그에게 경기에서 막대한 이점을 되었으며, 그는 씨름판에서 큰 성공을 거두었습니다.
최홍만 K-1에서의 성공과 하락
씨름을 떠난 후, 최홍만은 K-1 격투기로 전환하여 여기에서도 빠른 성공을 거두었습니다. 그의 전성기에는 연봉이 20억에 이르렀고, 그가 벌어들인 총 수입은 100억을 넘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그러나 이 분야에서도 그의 플레이 스타일은 결국 하락세로 이어졌습니다.
최홍만 경제적 어려움과 일본으로의 이주
경제적으로 힘든 시기도 있었습니다. 2013년에는 사기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았고, 2016년에는 매니저에게 월급을 지급하지 못하는 논란이 있었습니다. 거기다 그는 어릴때 부터 자신의 외모에 대한 컴플렉스가 심해 트라우마가 되기도 했다고 하는데요.
특히나 그가 유명새를 탄 이후 악플 때문에 대인기피증 진단까지 받게 된 사연을 전했습니다. 또한 그는 2019년에도 한국의 방송에 출연해 어렸을 때부터 타고난 체격 때문에 외모로 인해서 난 악플이 꾸준했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특히 아버지가 본인 때문에 상처받는 게 힘들어 집에서 갇혀 지내다시피 하며 새벽에만 얼굴을 모두 가린 채 외출했다더 당시 근황을 밝히며 대중들의 안타까움을 사기도 했습니다.
이후 그의 근황은 일본 오사카에서 공개되었으며, 여기에서 그는 상당한 지지를 받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일본 방송에서 최홍만은 “이런 나를 구해준 사람은 일본 오사카 사람들이다. 사람의 훈훈함을 느꼈다”라며 일본 사람들에게 고맙다는 마음을 전했습니다. 최홍만은 일본에서의 삶이 정신적으로 안정을 찾는 데 도움이 되었다고 밝혔습니다.
최홍만 최근 근황
그러나 최홍만의 일본 생활에 대한 발언은 한국에서 논란을 불러일으켰습니다. 그의 발언은 일부에서는 ‘국민 매국노’로 불리며 비난을 받기도 했습니다. 이는 스포츠 세계에서 뛰어난 성취를 이룬 선수가 개인적인 어려움을 겪으며 겪는 여정의 일부로 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