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연예계의 스타들은 종종 뛰어난 자기관리로 화제가 됩니다. 이들 중 박주미는 특히 주목받고 있는데, 50대임에도 불구하고 그녀는 20대 못지 않은 젊은 외모를 자랑하기 때문인데요. 2021년 연예정보프로 ‘연중라이브’에서는 ‘부자와 결혼한 스타’의 순위 1위를 박주미로 뽑을 정도로 모든것을 갖춘 여성으로 보여지기도 하죠. 하지만 최근 그녀의 삶에 변화가 생겼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그녀의 가정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남편과의 관계에서도 문제가 생긴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또한, 심각한 사고에 휘말려 생명의 위험을 겪었다는 보도가 있어 많은 이들이 안타까워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도대체 무슨일인지 한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mbc 21기 공채 탤런트
그녀는 역대 아시아나 항공 승무원 모델 중에서도 가장 인상깊었으며 실제로 탑승객 중에 ‘광고 속 승무원은 어디 있냐며’ 그녀를 찾는 사람까지 있었다고 하죠.
지금의 남편과 결혼한 이유
박주미에 대해 이야기를 해보면 뭐니뭐니해도 그녀 남편의 엄청난 재력을 빼놓을 수가 없는데요. 박주미의 남편은 광성하이텍 이종택 회장의 장남인 ‘이장원’으로 알려져 어마어마한 집안으로 시집을 갔다며 그당시 말이 많기도 했었죠.
당시 박주미는 ‘여인천하’로 처음 배우로서 성공의 궤도로 달려가고 있었기 때문에 갑작스러운 결혼 발표에도 말이 많았는데요. 그당시 그녀의 남편은 박주미가 아시아나 항공 광고에 나오는 모습을 보고 반해 어떻게든 인연을 만들려 인맥을 총동원해 박주미와의 소개팅 자리를 마련했고, 이런 남편의 노력 덕분에 행복한 결혼생활을 시작할 수 있었다고 하네요.
그녀의 말에 따르면 남편은 자신을 엄청나게 사랑한다고 했는데요. 데이트 중 박주미가 춤을 춰보라고 하면, 자동차에 라이트를 키고 춤을 춘 정도로 열정을 쏟아내는 모습에 2001년 결혼을 결심했다고 하죠.
결혼했다고 140억 받기도…
박주미는 결혼을 하며 남편 이장원씨 정체가 밝혀졌을 당시, 더 주목 받았던 건 이장원 씨의 존재가 아니라 그의 아버지였습니다. 그녀는 재벌가에 시집갔다고 알려지며 그녀의 시댁 집안에 대해서도 많은 사람들의 관심이 주목되었는데요.
박주미의 시아버지는 당시 광성 하이텍을 운영하고 있었으며, 이 회사는 피허 가공 분야에서 연매출 700억 원대의 안정적인 수익을 올리고 있었다고 하죠. 2005년에 박주미는 광성 하이텍의 회장으로부터 약 140억 원 상당의 대저택을 증여받았고, 이 집은 가회동에 위치해 143평 규모의 신혼집으로 사용되었다고 합니다.
결혼 후 시집살이 고백
하지만 광성 하이텍은 2015년 파산을 선언했고, 이에 대해 많은 관심이 집중되었습니다. 반면, 박주미의 남편 이정원은 파산 직전에 제조업체 유니텍의 주요 주주가 되어 회사를 안정시켰습니다. 유니텍은 현대차 그랜저와 스팅어의 가죽 시트를 공급하는 등 성장을 이어가고 있으며, 유니 골프 리조트를 통한 골프장 운영 사업도 성공을 거두었습니다.
박주미의 시댁은 여전히 안정적인 경영을 유지하고 있으며, 시부모님은 매우 따뜻한 분들로 알려져 있습니다. 특히, 아침밥을 준비하지 않고 늦잠을 자는 며느리에게 잔소리를 하지 않고 사랑을 베푸는 모습으로 유명합니다.
하지만 누가봐도 행복해만 보이는 박주미에게도 최근 안좋은 소식이 여럿 들려왔다고 하는데요….
교통사고 소식으로 안타까움을 자아내기도…
한 방송에서 그녀는 남편의 마음 변화에 대해 언급해 한때 화제가 되기도 했었는데요.
결혼 초기, 남편의 부드러운 매력은 빠르게 사라졌지만, 박주미는 그의 까칠함이 오히려 자신에게 맞는 이상형이라며 애정을 표현했다. 낭만적인 연애 시절과 달리 현실적인 부부 생활이지만, 두 사람 사이의 사랑은 여전히 여전히 좋다며 애정을 드러냈습니다.
결혼 이후 박주미는 10년의 공백 후 연기 활동을 재개하기로 결정했다고 하는데요. 하지만 2012년 10월, 25톤 트럭과의 충돌 사고를 겪었다고 해 많은 이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내기도 했습니다. 이 사고로 인해 출연 중이던 드라마 ‘대왕의 꿈’은 일시 중단되었고, 배우 홍은희가 임시로 박주미의 자리를 대신하기도 했었죠. 사고는 그녀가 차 안에서 크게 다치고 심지어 차량 폭발의 위험에 처했던 상황까지 갔다고 하는데요.
박주미는 사고에서 “차량 안에서 식도가 찢어졌으나 피를 삼키지 않아 감염 위험을 피했으며, 얼굴 부상 또한 흉터 없이 치유되었다. 두꺼운 겨울 옷을 입은 덕분에 더 큰 부상을 피할 수 있었다.”며 기적적으로 심각한 부상을 입었음에도 불구하고 빠르게 회복할 수 있었다고 합니다.
사고 당시 박주미는 자신의 상태보다 자녀들에 대한 걱정이 앞섰다고 하는데요. 그녀는 사고 현장에서 자녀들에 대한 걱정을 하며 눈물을 흘리기도 했다고 합니다. 현재 박주미는 남편, 시부모님, 두 아들과 함께 행복하게 살고 있으며, 시부모님은 그녀에게 사랑과 지지를 아끼지 않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가족들과의 화목한 관계는 그녀의 삶에 큰 행복을 가져다주고 있다고 하네요.
앞으로도 좋은 연기활동과 모습 보여주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