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효리가 약 11년 만에 상업 광고로 복귀한 이후, 5개월 동안 놀라운 광고 수익을 창출하면서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제주도에 산다며 난리치던 이효리가 최근 방송에 나와서 무슨일인지 한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이효리, 광고료만 42억 원 수익
이효리의 광고 단가는 업계 최상위 수준인 7억 원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그렇다면 기업들은 이효리를 모델로 써서 어떤 효과를 기대했을까요?
이효리 효과로 매출올린 기업들
그녀가 모델로 활동한 롯데온, 리복, 롯데렌터카, 뉴트리원, 달바, 풀무원 등의 브랜드들은 이효리 효과를 경험한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리복의 ‘펌프 패딩’은 이효리가 모델로 나선 후 판매량이 급증했으며, 롯데온은 이효리와의 캠페인 기간 동안 매출과 거래액이 상당히 증가했다고 발표했습니다.
또한, 풀무원은 39년간의 전통을 깨고 처음으로 연예인 광고 모델을 기용, 이효리를 선택했습니다. 이효리는 지난해 8월 출시된 지구식단 브랜드와의 이미지가 부합한다는 이유로 협업을 진행했습니다.
이와 같은 성공적인 광고 성과는 이효리가 2012년 상업 광고 출연을 중단한 후, 약 11년 만에 광고계로 복귀하겠다고 선언한 이후 나타난 결과입니다. 이효리는 과거 광고 복귀 의사를 밝힌 이후, 수많은 광고 제안을 받았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이효리의 광고 복귀와 그녀가 창출한 경제적 효과는 업계에서 큰 화제가 되고 있으며, 그녀의 지속적인 활약에 기대가 모아지고 있습니다.
제주도 살면서 이렇게 살줄 몰랐다…
한편 엘르 코리아와의 인터뷰에서 이효리는 10년 후 자신의 모습에 대해 솔직한 이야기를 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이효리는 “10년 후에 어떤 삶을 살고 있을지 전혀 예측할 수 없다”고 말하면서, 제주도에서의 생활이 예상치 못한 방향으로 흘러간 것처럼, 미래도 불확실하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녀는 다양한 가능성을 열어두며, “다시 어디론가 떠날 수도 있고, 할리우드로 가서 새로운 도전을 할 수도 있으며, 요가를 하며 히말라야 같은 곳에 들어갈 수도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효리의 이러한 발언은 그녀의 삶에 대한 개방적이고 모험적인 태도를 드러내며 팬들에게 끊임없는 관심을 유도했습니다. 그녀는 팬들에게 “계속해서 지켜봐 달라”고 요청하며, 미래에 대한 그녀의 계획과 모험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습니다.
한편 안타까운 소식을 전한 이효리 父
한편 이효리의 아버지에 대한 안타까운 소식도 얼마전 들려왔었는데요. 이효리는 투병 중인 아버지와 함께 서울대공원에서 산책을 즐기는 모습이 공개되어 대중의 걱정을 산 적이 있었죠. 이효리의 친언니는 SNS를 통해 이 같은 소식을 전하며, 따뜻한 가족애를 드러냈습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이효리는 아버지와 나란히 걸으며 가족 간의 깊은 유대감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제주도에 거주하는 이효리가 투병 중인 아버지와의 소중한 시간을 보내기 위해 특별히 시간을 내어 방문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효리는 가족 중 막내로서 아버지와의 특별한 산책 순간을 함께했습니다.
이효리는 과거 tvN ‘캐나다 체크인’ 프로그램에 출연해 아픈 아버지와 어머니를 생각하며 감정에 북받친 모습을 보인 바 있습니다. 방송에서 그녀는 어머니와의 통화가 힘든 얘기들로 가득 차 있다며 눈물을 보였고, 아버지와의 관계에 대한 솔직한 마음을 털어놓았습니다.
이효리의 이번 산책 모습은 그녀의 진정한 가족애를 엿볼 수 있는 순간으로, 많은 이들에게 감동을 주고 있습니다. 아버지를 향한 그녀의 애정과 배려가 느껴지는 이 모습은 팬들에게 이효리의 다른 면모를 보여주며 그녀에 대한 존경과 사랑을 더욱 깊게 만들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