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바보 송중기, 그가 선택한 딸과 가족을 지키는 차의 ‘정체’

김준식 기자

song joonggi car

배우 송중기가 얼마전 딸바보의 면모를 보이면서 그의 화목한 가정을 부러워 하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다. 그는 팬카페를 통해 “로마에서 건강한 공주님을 품에 안았다”며 아내와 아이 모두 건강하다고 전했다. 지난해 첫아들을 얻은 뒤 지난 11월엔 약 1년 만에 또 한 번 겹경사를 맞은 송중기 가족의 소식에 팬들과 동료들의 축하가 쏟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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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처럼 아빠로서 행복한 시간을 보내는 와중에도, 송중기의 또 다른 모습 역시 여전히 큰 관심을 받고 있다. 바로 재혼 직전 인기리에 종영한 JTBC 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에서 재벌가의 막내아들로 분해 화려한 라이프스타일과 세련된 이미지를 펼쳐냈던 것이다.

송중기와 찰떡 같았던 자동차, EQS 450+ AM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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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 중 송중기의 캐릭터와 완벽한 조화를 이뤄 더욱 주목받은 건 바로 럭셔리 전기 세단 ‘메르세데스-벤츠 더 뉴 EQS 450+ AMG 라인’이었다. 벤츠 최초의 순수 전기 플래그십 세단인 EQS는 최대 640km(WLTP 기준)를 주행할 수 있는 107.8kWh 배터리를 장착해 높은 효율성을 자랑하며, 최고출력 329마력·최대토크 57.1kg·m로 우아하면서도 강력한 주행 성능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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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 역시 미래지향적이다. 공기역학적으로 다듬어진 외관에 AMG 라인의 스포티한 디테일이 더해져 세련된 이미지를 극대화했고, 실내는 MBUX 하이퍼스크린을 중심으로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한다. 대략 1억 6천만 원에서 2억 원까지 형성된 판매 가격은 국내 전기차 시장에서도 최상위권에 속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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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중기가 드라마에서 이 차량을 운전하는 장면은 캐릭터의 재벌가 위엄과 세련된 이미지를 동시에 보여주며 극의 몰입도를 한층 끌어올렸다는 평을 받았다. 시청자들 또한 “드라마 속 송중기와 벤츠가 서로를 더욱 빛나게 했다”며 호평을 남겼다.

두 아이의 아빠가 된 송중기가 앞으로 어떤 행보를 보일지, 작품 활동부터 가족 생활까지 팬들의 기대가 고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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