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가인, “차에서 보내는 일상” 유튜브로 공개…벤츠 E300 일시불 구매 눈길
배우 한가인이 최근 자신의 유튜브 채널 ‘자유부인 한가인’을 통해 자동차 일상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지난 6일 공개된 영상에서 한가인은 “차로 생활하는 시간이 많다”며 차량 내부를 직접 소개했고, 이를 본 시청자들은 그의 솔직담백한 라이프스타일에 큰 관심을 보냈다.
“차 뽑은 지 6개월…아이들 때문에 더 큰 차로 교체”
영상 속에서 한가인은 “이 차를 탄 지 6개월 정도 됐다”며 “아이들이 크다 보니 예전보다 넉넉한 공간이 필요했다”고 설명했다. 이전에는 좀 더 작은 차를 이용했지만, 가족을 고려해 중형 세단급으로 교체했다는 것.
제작진이 “렌트 차량이냐”고 묻자 그는 “우리 차다. 현금으로 구매했다”며 웃었다. 이어 “예전에는 리스를 이용했지만 이자 부담이 커서 이번에는 일시불로 샀다”고 덧붙였다.
고급감 돋보이는 벤츠 E300 4MATIC 익스클루시브
한가인이 새롭게 구매한 차량은 메르세데스-벤츠의 E300 4MATIC 익스클루시브 모델로 알려졌다. 이 차는 크롬 장식과 곡선미가 돋보이는 외관으로 럭셔리한 이미지를 극대화한다. 실내 역시 우드 트림과 가죽 시트를 적용해 안락함과 고급스러움을 모두 잡았으며, LED 조명으로 세련된 분위기를 더했다.
후면부에서는 벤츠의 상징인 삼각별 로고가 테일램프 디테일에 반영돼 브랜드 정체성을 강조한다. 또한 최신 MBUX 시스템을 통해 다양한 앱 활용이 가능해 오락성과 편의성을 동시에 제공한다.
“역시 한가인 클래스”…누리꾼 반응도 뜨거워
해당 영상을 접한 시청자들은 “역시 한가인은 다르다”, “일시불로 벤츠를 사다니 대단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가인이 평소에도 꼼꼼하게 짐을 챙겨 다니는 모습이 공개되면서, 그의 현실적인 ‘육아 꿀팁’과 라이프스타일에 대한 칭찬도 이어지고 있다.
2002년 데뷔…연정훈과 결혼 후 두 아이 엄마
한가인은 1982년생으로 올해 42세다. 2002년 한 항공사 광고를 통해 연예계에 데뷔했으며, 2005년 배우 연정훈과 결혼해 현재 두 아이를 키우고 있다. 결혼 후에도 여러 작품과 예능 프로그램에서 활약해온 그는 최근 유튜브 활동까지 더해 다양한 매력을 선보이는 중이다.
자동차를 새롭게 바꾸고 일상 속 소소한 즐거움을 팬들과 나누고 있는 한가인. “차에서 보내는 시간이 많다”는 그의 말처럼, 육아와 일상을 오가며 바쁜 스케줄을 소화하는 모습이 앞으로도 많은 이들에게 활기를 불어넣을 것으로 보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