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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으로 버는 돈은 시청자께서 주는 것..” 미모의 기상캐스터가 월급 220만원으로 지금까지 기부한 ‘누적 금액’ 만 무려..

김혜빈 기자

강아랑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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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

KBS의 주요 기상캐스터인 강아랑은 그녀의 꾸준한 기부 활동으로 잘 알려져 있다.

강 캐스터는 지난해 자신이 제작한 기부용 달력의 수익금과 개인적으로 모은 기금 1,000만 원을 서울의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했다. 이 기금은 서울의 쪽방촌 주민들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사용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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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

2019년부터 시작하여 연속 4회에 걸쳐 기부 달력을 제작한 강 캐스터는 지금까지 총 3,500만 원을 기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전에 강 캐스터는 기부 활동에 대해 “방송을 통해 받는 월급은 시청자들의 선물이라고 생각한다. 달력 판매 수익금을 기부하는 것은 그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돌려주는 행위”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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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랑 인스타그램

한편, 강 캐스터의 월급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 과거 드라마 ‘더 글로리’에서 기상캐스터 월급이 220만 원이라는 대사가 나오면서 논란이 일었으나, 실제 현역 기상캐스터들은 “월급이 프로그램마다 다르다”고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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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랑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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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또한, 강 캐스터는 고가의 람보르기니 차량을 계약하며 화제가 된 바 있다.

강 캐스터는 기상청 기상캐스터로 시작해 현대중공업 사내 방송국, KBS강릉방송국 등에서 아나운서로 활동했으며, 2015년 KBS 본사에 공채 기상캐스터로 합격해 현재 ‘9시 뉴스’에서 활약 중이다. 그녀는 지난해 서울대 피부과를 전공한 동갑내기 수의사와 결혼식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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