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드래곤 출국금지 해제” 똑같이 음성 나온 이선균은 연장, 경찰의 이기적인 행동 알고보니…

김준식 기자

이선균 지드래곤

가수 지드래곤(본명 권지용, 35세)이 마약 관련 혐의로 수사를 받는 과정에서 적용된 출국 금지 조치가 한 달 만에 해제되었습니다. 이는 인천경찰청의 마약범죄수사계에서 최근 이루어진 결정에 따른 것입니다. 경찰은 출국 금지 기간의 연장을 법무부에 요청하지 않았으며, 지드래곤 측에 이 사실을 알렸습니다.

이선균 지드래곤

한편, 같은 마약 혐의로 조사를 받고 있는 배우 이선균(48세)에 대한 출국 금지 조치는 아직도 유지되고 있습니다. 이는 경찰이 최근 법무부에 출국 금지 기간 연장을 요청한 결과입니다.

출입국 관리법에 따라 범죄 수사를 위해 법무부 장관은 출국 금지를 최대 한 달간 적용할 수 있으며, 필요한 경우 이 기간을 연장할 수 있습니다.

이선균 지드래곤지드래곤과 이선균에 대한 다른 처리는 수사 방향에 차이가 있었다고 전해지고 있는데요. 지드래곤은 간이 시약 검사와 모발, 손발톱 검사에서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으며, 이선균도 첫 번째 정밀 감정과 최근 진행된 겨드랑이털 마약 정밀 검사에서 음성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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