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에른 뮌헨의 한국인 수비수 김민재가 독일 분데스리가 15라운드에서 눈부신 활약을 펼쳐, 팀의 승리에 크게 기여했습니다. 2023~2024 시즌 슈투트가르트와의 경기에서 김민재는 중앙 수비수로 풀타임을 뛰며 팀의 3-0 승리에 일조했습니다.
그럼에도 김민재는 경기 중반 이후에도 지치지 않는 활약을 이어갔습니다. 후반 18분에는 파블로비치의 코너킥을 헤딩으로 연결해 골망을 흔들었고, 이는 그의 데뷔골이 되며 팀의 3-0 승리를 확정지었습니다.
축구 통계 매체 소파스코어는 김민재의 이번 경기 활약에 대해 높은 평가를 내렸으며, 멀티골을 기록한 해리 케인보다 높은 평점을 부여했습니다. 이로써 김민재는 바이에른 뮌헨 데뷔전에서 눈에 띄는 성과를 거두며 자신의 가치를 입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