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ogle news follow

“레알 마드리드 음바페한테 작정했다!” 입단 보너스 1900억 + 연봉 370억 준비한 충격 ‘소식’

김준식 기자

음바페 레알마드리드

레알 마드리드, 킬리안 음바페 영입 위한 파격 제안

레알 마드리드가 파리 생제르맹(PSG)의 스타 킬리안 음바페(25)를 향한 영입 움직임을 가속화하고 있다. 스페인의 저명한 축구 매체 ‘마르카’에 따르면 레알은 내년 여름 이적 시장에 앞서 음바페와의 계약을 성사시키기 위해 대규모 제안을 준비하고 있다.

음바페 레알마드리드

음바페는 PSG에서의 활약을 통해 세계적인 공격수로 자리 잡았다. 2018년 PSG에 합류한 이래, 그는 282경기에서 무려 233골과 100도움을 기록하며 월드클래스 공격수임을 증명했다. 특히 올 시즌에는 22경기에서 21골을 기록하며 뛰어난 기량을 과시했다.

그러나 음바페의 PSG와의 계약은 내년 6월 만료될 예정이며, 이로 인해 이적설이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다. 레알 마드리드는 이미 지난해 음바페의 계약 만료를 앞두고 영입에 적극적으로 나선 바 있으나, 음바페가 PSG와 재계약을 맺으면서 무산된 바 있다.

음바페 레알마드리드
출처 : 게티이미지

이번에 레알은 음바페에게 1억 3천만 유로(약 1,865억 원)의 입단 보너스와 2,600만 유로(약 370억 원)의 연봉을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당초 예상되었던 3,500만 유로(약 490억 원)보다 낮은 금액이나, 선수단 내부의 불만을 방지하기 위한 조치로 풀이된다.

레알은 음바페의 결정을 기다리는 동안에도 적극적인 모습을 보이며 조속한 협상 마무리를 원하고 있다. ‘마르카’는 레알이 1월 중순 이전에 음바페와의 대화를 마무리하길 희망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번 영입 논의는 레알 마드리드의 내년 여름 이적 시장 전략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Leave a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