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뮌헨, 3인방 제외하고 전원 재검토 예정, 김민재 포함

김준식 기자

뮌헨, 3인방 제외하고 전원 재검토 예정, 김민재 포함

바이에른 뮌헨은 팀 내 대부분의 선수들에 대한 가치 평가를 진행할 예정이다. 독일 축구 매체 ‘바바리안 풋볼’은 최근 ‘키커’의 보도를 인용해 마누엘 노이어, 토마스 뮐러, 해리 케인을 제외한 선수들이 평가 대상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 평가는 방어수, 미드필더, 윙어 포지션에 대해 폭넓게 진행될 예정이며, 예상치 못한 결정이 나올 가능성도 배제되지 않았다.

뮌헨, 3인방 제외하고 전원 재검토 예정, 김민재 포함
출처 : 게티이미지

현재 시즌에서 바이에른 뮌헨은 나쁘지 않은 성적을 거두고 있지만, UEFA 16강 진출과 독일축구협회 포칼컵에서의 탈락은 팀에 대한 평가가 복잡하게 얽혀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토마스 투헬 감독에 대한 비판은 쉽지 않지만, 독일 분데스리가에서 레버쿠젠에 이어 2위를 달리고 있는 상황은 만족스럽지 않은 부분이다.

이에 따라 뮌헨은 팀을 구성하는 대부분의 선수들을 재평가하기로 결정했다. 특히 해리 케인은 이번 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역대 최고 이적료로 합류하여 활약하고 있으며, 노이어와 뮐러는 뮌헨의 상징적인 선수들로서 팀에 남게 될 것으로 보인다.

뮌헨, 3인방 제외하고 전원 재검토 예정, 김민재 포함
출처 : 게티이미지

또한, 김민재는 이번 시즌 뮌헨에 합류하여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으며, 그의 잠재적 매각 가능성은 낮게 평가된다. 반면, 마타이스 데 리흐트는 투헬 감독 하에 주전 경쟁에서 밀려날 가능성이 높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바이에른 뮌헨은 대규모 선수단 변화를 모색할 수 있지만, 과거에 큰 비용을 지출하지 않는 이적시장 전략을 고려할 때, 이번 평가가 어떤 결과를 가져올지는 더 지켜봐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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