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ogle news follow

“상상할 필요를 전혀 느끼지 못한다” 박지성이 여당의 총선 관련 영입설에 보인 단호한 반응

김준식 기자

Updated on:

박지성 정치

한국 축구계의 전설적인 인물 박지성이 최근 정치계로부터의 러브콜에 대해 놀라움과 웃음을 표현했습니다. 박지성은 2002 월드컵의 핵심 선수이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FC에서 활약했던 주요 선수로, 현재는 전북현대의 테크니컬 디렉터로 활동 중입니다.스크린샷 2023 12 17 오후 7.43.14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JS파운데이션 행사 후 진행된 인터뷰에서 박지성은 최근 국민의힘의 인재 영입 후보로 거론된 것에 대해 언급했습니다. 그는 “저도 뉴스를 통해 처음 알았다”고 말하며, 정치 참여에 대한 생각이 전혀 없음을 분명히 했습니다. 그는 주로 영국 런던에 거주하고 있기 때문에, 이 같은 소식에 더욱 놀랐다고 덧붙였습니다.

박지성은 “정치인이 되는 것은 상상조차 해본 적이 없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정치 참여 제안을 받지 않길 바란다고 덧붙였습니다. 그의 반응은 이러한 제안이 매우 뜻밖이었음을 나타내는 것으로,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스크린샷 2023 12 17 오후 7.43.39한편, 국민의힘 측에서는 박지성을 수원 지역으로 영입하여 전략적으로 공천하는 방안을 검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하지만 국민의힘 인재영입위원회는 이러한 제안이 단지 자유로운 의견 교환의 일환으로 나온 것이며, 구체적인 계획이 없었다고 명확히 선을 그었습니다. 이에 따라 박지성의 정치 진출 가능성은 현재로서는 매우 낮은 것으로 보입니다.

Leave a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