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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간의 주목을 받고있는 요르단전 한국팀의 새로운 희망 “새롭게 골문을 지킬 독일전 무실점의 전설 대체 누구..?”

김현식 기자

조현우 요르단전 카타르아시안컵 한국

김승규 선수의 전방십자인대 부상으로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이끄는 팀은 20일 오후 8시 30분, 카타르 도하의 알 투마마 스타디움에서 요르단과의 아시안컵 E조 2차전을 앞두고 있습니다.

카타르아시안컵 조현우 일본 요르단 골키퍼
이미지 출처 – 게티이미지

대한축구협회(KFA)는 19일 김승규 선수가 훈련 중 오른쪽 무릎 전방십자인대 부상을 당해 아시안컵에서 제외됐다고 발표했습니다. 김승규는 한국의 주전 골키퍼로서 국가대표팀의 골문을 든든하게 지키는 역할을 해왔습니다. 파울루 벤투 감독 체제에서는 그의 발밑 작업과 선방 능력이 팀 전술에 매우 중요한 부분을 차지했습니다. 클린스만 감독 체제 하에서도 김승규의 역할은 여전히 중요했으며, 그는 감독 부임 이후 치른 11경기 중 9경기에 출전하는 등 핵심 선수로 활약했습니다.

카타르아시안컵 조현우 일본 요르단 골키퍼
이미지 출처 – KFA

이제 조현우 선수가 김승규의 빈자리를 채울 것으로 예상됩니다. 조현우는 K리그에서의 뛰어난 활약으로 대표팀에 합류해왔으며, 이번 부상으로 인한 김승규의 공백을 메울 적임자로 여겨집니다.

김승규 선수는 이번 아시안컵에서 주전 골키퍼로 활약했습니다. 그는 눈부신 선방을 펼치며 실점 위기를 여러 차례 넘겼지만, 불행히도 1실점을 허용하기도 했습니다. 그의 부상은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특히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이끄는 클린스만호에 큰 타격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김승규의 경험과 기술은 팀에 매우 중요한 요소였기 때문에 그의 부재는 대체 선수의 선방 능력과 팀 전술에 어떠한 영향을 미칠지 주목됩니다.

카타르아시안컵 조현우 일본 요르단 골키퍼
이미지 출처 – KFA

조현우 선수는 이미 K리그에서 두각을 나타낸 경험 많은 선수입니다. 그의 본격적인 대표팀 활약은 2018 러시아 월드컵에서 시작되었습니다. 당시 신태용 감독은 조현우를 주전 골키퍼로 기용했고, 조현우는 특히 독일과의 조별리그 3차전에서 눈부신 활약을 펼치며 한국의 2-0 승리에 크게 기여했습니다.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서도 와일드 카드로 금메달을 획득한 조현우는, 파울루 벤투 감독과 클린스만 감독 체제에서 상대적으로 출전 기회가 줄었습니다. 벤투 감독은 특히 발밑 능력이 뛰어난 골키퍼를 선호하는 경향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카타르아시안컵 조현우 일본 요르단 골키퍼
이미지 출처 – 게티이미지

그럼에도 불구하고 조현우는 자신의 약점을 보완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했습니다. 발밑 능력에 있어서 김승규만큼의 강점을 갖추지는 못했지만, 롱킥과 압박 상황에서의 패스 등에서 안정감을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현재 김승규의 부재로 조현우와 송범근 중 조현우가 선발로 나설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조현우가 과거 월드컵 독일전에서 보여준 활약을 재현할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카타르아시안컵 조현우 일본 요르단 골키퍼
이미지 출처 – KF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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