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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역전 됐다..!” 관중석 다가가면 야유만 듣던 손흥민, ‘웨일스 관중’이 보인 충격적인 ‘반응’

김준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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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영국 카디프 시티 스타디움에서 웨일스와의 평가전에서 한국 축구대표팀은 0-0의 스코어로 무승부를 기록했다. 지휘봉을 잡고 있는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최근 승리가 없는 상황에서 웨일스전에 큰 기대를 걸었으나, 결과적으로 승점을 따내지는 못했다.

한국 VS 웨일스

이번 경기에서 클린스만 감독은 최근 토트넘에서 활약한 손흥민을 최전방에 배치했으나 기대한 효과는 나타나지 않았다. 또한, 조규성, 이재성, 및 홍현석 등을 활용한 전술 또한 상대방을 크게 위협하는 모습을 보이지 못했다.

손흥민 웨일즈

한국은 웨일스의 몇 차례의 위기 상황을 김승규 골키퍼의 선방으로 극복했지만, 공격진에서는 기대했던 활약을 보이지 못했다. 특히 손흥민의 슈팅 3회 중 대부분이 상대 수비에 막혔다.

클린스만 감독은 경기 중반부터 교체 카드를 활용해 경기의 흐름을 바꾸려 했으나 원하는 결과는 얻지 못했다. 그럼에도 한국은 다가오는 사우디아라비아와의 경기를 준비하며 다시 한 번 승리를 향한 도전을 시작한다. 상대 사우디아라비아팀은 최근 로베르토 만치니 감독을 모시고 있어, 더욱 열띤 경기가 기대된다.

세계 최고 공격수와 싸움에 무승부는 잘한것.

스크린샷 2023 09 10 오후 7.03.07한편 손흥민이 세계 최고의 공격수라 칭찬한 웨일스 대표팀의 로버트 페이지 감독은 그런 선수를 배출한 한국 팀을 두고 무승부의 성적은 엄청난 것이라 자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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