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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장,부주장 모두 없는 토트넘, 내일 경기 누가 주장완장을 찰것인가

김준식 기자

주장,부주장 모두 없는 토트넘, 내일 경기 누가 주장완장을 찰것인가

토트넘 훗스퍼는 손흥민 선수의 아시안컵 참가로 인해 임시 주장 선정의 고민에 빠졌습니다. 손흥민 선수는 이번 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 눈부신 활약을 펼치며 팀의 주축 선수로 자리매김했습니다. 그의 이탈은 팀에 큰 공백을 남기며, 특히 리더십 부재가 문제로 떠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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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선수는 올 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 20경기 동안 12골과 5도움을 기록하며 공격진을 이끌었습니다. 또한 팀의 주장으로서 선수들의 화합과 팀워크 구축에도 큰 역할을 해왔습니다. 그러나 아시안컵 차출로 인해 한 달 가까이 팀을 떠나게 되었고, 이에 따라 임시 주장을 선정해야 하는 상황에 직면했습니다.

메디슨과 로메로의 부상으로 인해 주장 후보군이 부족한 상황에서,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임시 주장 선정에 대한 무게를 두지 않고 있습니다. 감독은 “손흥민의 부재를 메우는 것이 더 중요하다”며 팀의 리더십 공백을 채우는 데 집중하고 있다고 언급했습니다.

주장,부주장 모두 없는 토트넘, 내일 경기 누가 주장완장을 찰것인가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손흥민 선수를 올해의 선수로 평가하며 그의 부재가 큰 손실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모든 선수가 더 높은 수준으로 발전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영국의 여러 매체들은 벤 데이비스와 굴리엘모 비카리오를 임시 주장 후보로 거론하고 있습니다.

손흥민 선수가 아시안컵에서 대한민국 대표팀과 함께 결승전까지 진출한다면 최대 5경기를 결장할 예정입니다. 이에 따라 토트넘은 손흥민 선수 없이 오는 6일 번리와의 FA컵 3라운드 경기를 포함한 중요한 일정들을 소화해야 합니다. 이러한 위기 상황에서 팀이 어떻게 대응할지, 누가 임시 주장으로서의 역할을 맡을지 축구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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