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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손흥민 없이 최대 6경기를 해야..

김준식 기자

토트넘, 손흥민 없이 최대 6경기를 해야..

토트넘 훗스퍼가 손흥민 선수의 장기 결장에 직면하며 팀의 전력 공백을 어떻게 메울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영국 축구 매체 ‘토크 스포츠’에 따르면 손흥민 선수는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참가로 인해 최대 6경기에 불참할 예정입니다.

토트넘, 손흥민 없이 최대 6경기를 해야..
출처 : 게티이미지

손흥민 선수는 이번 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 20경기 동안 12골과 5도움을 기록하며 팀의 핵심 선수로 활약해왔습니다. 특히, 그는 토트넘의 주장으로서 팀을 이끌고 있으며, 지난 시즌 다양한 부상과 어려운 일정 속에서도 뛰어난 성적을 거두며 팀의 정신적 지주 역할을 해왔습니다.

그의 부재는 팀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입니다. 해리 케인의 바이에른 뮌헨 이적 이후, 손흥민 선수는 팀 내에서 가장 중요한 인물 중 한 명으로 남아 있었습니다. 따라서 그의 공백은 토트넘에게 큰 도전이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토트넘, 손흥민 없이 최대 6경기를 해야..
출처 : 게티이미지

토트넘은 손흥민 선수 없이 FA컵, 프리미어리그 등 중요한 경기들을 치러야 합니다. 특히, 번리와의 FA컵 64강전을 시작으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브렌트포드, 에버턴 등 강팀들과의 맞대결이 예정되어 있어 손흥민 선수의 부재가 더욱 크게 느껴질 것으로 보입니다.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손흥민 선수의 아시안컵 참가에 대해 유머러스한 입장을 표현하기도 했습니다. 그는 유로 대회뿐만 아니라 아시안컵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손흥민 선수가 준우승을 차지하길 바라는 농담을 던졌습니다. 이는 손흥민 선수의 부재가 팀에 끼치는 영향력을 간접적으로 나타내는 발언으로 해석됩니다.

토트넘, 손흥민 없이 최대 6경기를 해야..

토트넘은 이번 공백 기간 동안 팀의 다른 선수들이 어떻게 부재를 메울지, 그리고 포스테코글루 감독이 어떤 전략을 세울지 주목됩니다. 이는 팀의 깊이와 전술적 유연성을 시험하는 중요한 기간이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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