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전, 심판이 한국 편이더라…” 는 중국 네티즌 댓글에 전세계인 들이 보인 놀라운 ‘반응’

김준식 기자

한국 중국 축구

어제 치룬 한국vs중국 축구전이 3-0으로 대승을 거둔 가운데 중국의 한 네티즌이 기사에 적은 문장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심판이 한국편을 과하게 들었다며 억지를 부리고 있는 상황인데요. 도대체 무슨일인지 한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한국은 매우 강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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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가 끝나고 중국의 양코비치 감독은 인터뷰를 통해 한국의 축구에 대해 극찬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당장 내일 한국이 월드컵 준결승전을 치르는 모습을 본다해도 놀라지 않다”며 우리 국가대표 선수들에 대해 극찬을 한 것인데요. 그러면서 자신들의 팀이 한국과의 경기를 치룬것 자체가 배움이었고, 영광이라는 표현을 하기도 했었습니다.

하지만 이와 반대로 중국의 네티즌들은 다소 냉소적인 표현을 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도대체 왜그러는 것일까요?

심판이 한국편이라 진거야

우리는 스포츠를 볼때 항상 1순위로 기억해야 하는것이 있습니다. 바로 ‘승패에 대한 인정’과 ‘상대팀에 대한 존중’인데요. 이것이 없다면 사실상 굳이 싸워가며 스포츠를 즐길 이유가 없죠.

한국 중국 축구하지만 일부 몰상식한 중국의 네티즌들은 달랐습니다. 바로 경기 결과에 승복하지 않고 무지성으로 근거없는 ‘졌지만 영광스럽다. 중국 국대 잘했다. 심판이 한국편이다’라는 의견을 내비춘 것인데요. 이에 대해 전세계 네티즌들은 분노했다고 하죠.

해당 댓글에 대해 반박을 한 어떤 네티즌은 ‘어쨋든 졌는데 심판 탓을 하네. 이런 태도로는 중국 축구가 발전할 수가 없어!’ 라며 팩폭을 날리기도 했는데요.

하지만 경기중 있었던 첫번째 골이 심판의 ‘오심’이라며 억지를 부리는 댓글도 있었다고 하죠.

한국과 수준차이가 너무 커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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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중국 네티즌들이 모두 경기결과에 승복하지 않는것은 아니었습니다. “한국과 수준차가 너무 크다”, “성인인 한국 대표팀이 청소년들인 중국 대표팀을 갖고 노는것 같은데..” 와 같이 승패와 자신들 나라에 대한 객관화가 잘 되는 네티즌들도 있었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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