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SNS에서 현지 내 테스트 중인 테슬라 ‘모델 Y’ 주니퍼가 위장막 없이 돌아다니는 모습을 포착한 사진이 게재 되었습니다. 해당 사진은 최초로 위장막 없이 촬영된 사진이라고 하는데요.
그와 동시에 사전 주문에 돌입했다는 소식까지 몰려와 테슬라 예비 고객들과 테슬라 팬들을 흥분하게 했습니다. 하루아침에 빅뉴스들이 많은데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기존의 디자인을 유지하면서 사이버트럭의 단단한 느낌까지
국내에서 한두대씩 들어오기 시작한 사이버트럭이 연상되는 외관을 볼수가 있다고 많은 누리꾼들은 말을하는데요. 이번 신형 모델Y인 주니퍼는 슬림하게 디자인 된 헤드램프 그리고 좌우 일자로 연결된 리어램프가 인상적으로 포착됩니다.
기존 모델Y에 대비해서 전면부 디자인이 통채로 바뀌어 좀더 공기역학적 효율을 추구한 것으로 보이지만 디자인 적인 측면에선 과연 호불호가 갈릴지 사람들에게 호감이 될지 아직까지는 예상이 불가능한 것으로 보입니다.
모델Y, 자율주행 성능도 업그레이드 됐나?
테슬라 하면 자율주행이 떠오를 만큼 전세계에서 자율주행기능을 가장 선두적으로 앞서가는 자동차사임은 모두가 인정하는데요. 그렇기 때문에 대표모델 이라고 할 수 있는 모델Y의 신형에선 자동차 기능적으로 어떤 점이 달라졌을지 많은 이들이 기대와 주목을 하고 있을 것입니다.
우선 모델Y의 배터리는 롱레인지 기준 95kWh로 1회 완충시 800km 이상을 주행할 수 있다고 소개했는데요. 이는 기존 모델 대비 무려 10%나 상승한 배터리 성능과 용량이라고 하네요.
실내 또한 기존 디스플레이보다 더 큰 15.4인치의 디스플레이가 탑재 되며, 실내 앰비언트 라이트가 추가되었다고 합니다. 거기에 전기차의 소음 문제이슈를 대비해 NVH 성능이 적용되어 조용한 운전 환경을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고 하네요.
모델Y 주니퍼, 가격 및 출시일
테슬라 코리아에서도 모델Y 주니퍼를 공개하며 사전 주문에 돌입했다는 소식이 들려 왔는데요. 국내에서는 AWD 모델만 먼저 판매 될 예정으로 보이며, AWD 모델이 중국내 판매가격이 한화로 약 6천만원대 인것에 대비 국매 AWD 모델은 약 7천3백만원으로 판매될 예정이라고 하네요.
중국내 차량인도는 3월에 이루어질 예정이며 국내는 아직 미정인 것으로 보아 그 이후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